(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7일 코스피(-0.52%)와 코스닥(-1.33%)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1.93%)도 하락 전환됐다.
전체 66개 중 상승은 12개, 보합은 1개에 불과했으며 하락은 53개다.
상한가를 기록한 금호산업우는 전일대비 29.94% 폭등해 3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우도 17.37% 급등하며 1만3850원으로 마감했다.
또 태영건설우(+2.51%)·금호산업(+1.86%)·진흥기업우B(+1.22%)까지만 1% 이상 상승했다.
태영건설우, 금호산업 등의 상승폭은 금호산업우와 코오롱글로벌우의 폭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미미해보인다.
유일하게 보합을 유지한 대림산업우의 마감가는 3만750원이다.
하락 탑3는 일성건설(-7.17%)·동아지질(-6.99%)·이화공영(-6.77%)으로 장 마감가는 각각 1100원, 1만3300원, 6200원이다.
7일 기준 거래량 1위인 KD건설(-6.00%)은 5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며 94원에 마감했다.
이 외에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특수건설(-5.96%)·남광토건(-5.76%)·도화엔지니어링(-5.57%) 등이다.
특히 GS건설(006360)(-2.77%)·HDC현대산업개발(-1.18%)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전일 상승했던 현대건설(-3.24%)·삼성엔지니어링(-1.34%)·대림산업(-0.76%)·대우건설(-0.32%) 등도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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