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일 코스피(-0.26%)와 코스닥(+1.36%)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55%)는 소폭 하락했다. 하락주(10개) 보다 상승주(22개)가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터메이트의 상승률이 컸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13.93%(250원) 올라 20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하락세를 거듭하다 2거래일연속 상승중이다. 특히 엔터메이트는 ‘다크에덴M’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조이시티(+11.16%) 선데이토즈(+10.56%) 조이맥스(+10.07%)가 10%이상 상승했고 룽투코리아(+8.43%) 썸에이지(+6.13%) 네오위즈(+5.26%) 넵튠(+5.25%) 등의 상승세가 높았다.
이중 조이시티는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이 구글 매출 6위까지 상승하며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네오위즈는 에픽게임즈가 지스타2018 프리뷰 행사에서 포토나이트의 PC방 정식서비스(11월 8일) 일정을 공개하면서 주목받았다.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를 네오위즈가 맡고 있기 때문.
게임대장주들은 대체로 저조했다. 엔씨소프트(+0.35%)가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컴투스(-4.84%) 넷마블(-2.23%) 펄어비스(-1.70%) 모두 하락했다.
이중 컴투스는 전일대비 4.84%(6200원) 하락한 12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액토즈소프트(-2.50%) 위메이드(-2.33%) 웹젠(-1.01%) 데브시스터즈(-0.54%)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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