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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5일 코스피(-0.77%)와 코스닥(-1.73%)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85%)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1개였고 하락주는 21개였다. 최근 게임주는 대외요건 외에도 3분기 실적에 대한 영향이 작용하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넷게임즈의 상승률이 컸다. 넷게임즈는 전거래일대비 11.79%(890원) 상승해 8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다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반등하고 있다. 넷게임즈는 지난 12일 장중 52주 최저가(719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드래곤플라이(+3.94%) 엠게임(+3.40%) 액토즈소프트(+2.99%) 넵튠(+2.32%) 미투온(+2.12%) 신스타임즈(+2.02%) 룽투코리아(+1.71%) 등이 상승했다.

반면 게임대장주들은 힘을 받지 못했다. 넷마블이 5.79%(7000원) 하락했으며 컴투스(-3.65%) 엔씨소프트(-1.56%) 펄어비스(-0.58%) 모두 하락했다.

특히 조이맥스의 하락률이 컸다. 조이맥스는 전거래일대비 7.29%(420원) 하락해 5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맥스는 장중 한 때 52주 최저가(5260원)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난 4일 상승하다 다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액션스퀘어(-6.86%) 게임빌(-4.15%) 넥슨지티(-3.86%) 썸에이지(-3.25%)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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