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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0.60%)와 코스닥(-0.85%)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66%)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게임 대장주들의 힘이 돋보였다.

우선 넷마블이 전거래일대비 4.26%(5000원) 올라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펄어비스(+3.10%)와 엔씨소프트(+0.84%)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게임주를 주도했다.

이중 넷마블은 대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출시 기대감(11일 기자간담회 예정)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에도 선데이토즈(+3.49%) 와이디온라인(+2.82%) 엔터메이트(+2.17%) 미투온(+0.1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액션스퀘어의 하락률이 컸다. 액션스퀘어는 전거래일대비 8.17%(335원) 하락하며 37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오늘도 장중 52주 최저가(370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위메이드(-3.11%) 넵튠(-2.62%) 조이맥스(-2.61%) 네오위즈홀딩스(-2.51%) 더블유게임즈(-2.39%) 등이 하락했다.

이외 넷게임즈와 엠게임은 오늘도 하락세를 지속하며 또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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