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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21일 코스피(0.68%)와 코스닥(0.82%)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2.12%)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KB금융, 신한지주, 광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제주은행으로 총 9개이며 하락주는 JB금융지주 1개이다. 은행주는 전일 대비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은행주는 KB금융으로 전일 대비 3.30%(1700원) 상승해 5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뒤이어 신한지주 2.20%(950원), 광주은행 1.81%(200원), 기업은행 1.72%(250원), 우리은행 1.52%(250원),하나금융지주 1.27%(550원), BMK금융지주 1.21%(100원), DGB금융지주 1.21%(120원), 제주은행이 0.59%(30원)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JB금융지주(175330)는 유일한 하락주로 기록되며 전일 대비 1.50%(30원) 하락해 5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JB금융지주는 지난 20일 ‘2018년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자회사 광주은행의 일반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43.03%의 주식을 JB금융지주 주식으로 교환하는 계약 승인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주식 1주당 JB금융지주 주식 1.8814503주 비율로 교환되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다음달 1일까지)을 지나 다음달 9일 주식 교환이 완료되고 26일 신주가 상장됨과 동시에 광주은행은 상장 폐지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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