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10일 코스피(0.31%)는 상승하고 코스닥(0.33%)은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0.22%)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우리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로 총 5개이며 하락주는 제주은행, 신한지주, JB금융지주로 3개이며 보합 광주은행, 기업은행 2개이다. 전거래일 대비 은행주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은행주는 DGB금융지주(139130)로 전거래일 대비 1.98%(200원) 상승해 1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또 BNK금융지주 0.96%(80원), 우리은행 0.63%(100원), KB금융 0.59%(300원), 하나금융지주 0.12%(50원)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밖의 3개 은행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은행주는 제주은행으로 전거래일 대비 0.69%(40원) 하락해 5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뒤이어 신한지주 0.47%(200원), JB금융지주 0.33%(20원)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이틀간 하락세를 기록한 광주은행은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0.00%(0원)의 보합을 기록하며 1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전거래일 최고 상승세를 기록한 기업은행도 0.0%(0원)의 보합을 기록하며 1만4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숙원 과제인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 편입에 대한 실무자 사전 검토회의를 지난 7일 마치고 오는 12일 금융위원회의 최종판결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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