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6일 코스피(-0.05%)와 코스닥(-0.9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07%)는 상승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선데이토즈의 상승률이 컸다. 선데이토즈는 전거래일대비 7.96%(1800원) 올라 2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선데이트즈는 2거래일연속 하락하다 오늘 반등했다.
또 엔터메이트(+6.96%) 데브시스터즈(+3.86%) 와이디온라인(+2.73%) 조이시티(+2.54%) 위메이드(+2.08%) 등이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넷마블(+1.05%)이 상승했고 펄어비스(-3.31%) 컴수트(-1.65%)는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중 넷마블은 오늘 구글마켓 매출 순위 리니지2레볼루션이 3위로 복귀했으며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6위를 차지하는 등 순위상승이 눈에 띄고 있다.
반면 넵튠의 하락률이 컸다. 넵튠은 전거래일대비 3.77%(450원) 하락해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4거래일연속 상승하다 오늘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조이맥스(-3.13%) 액션스퀘어(-1.83%) 바른손이앤에이(-1.45%) 게임빌(-1.30%) 등이 하락했다.
한편 게임업체는 8일 넷마블·컴투스·위메이드·조이맥스가, 9일 게임빌·더블유게임즈·넥슨이, 10일 펄어비스·네오위즈·NHN엔터가, 14일 엔씨소프트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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