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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3일 게임주는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오늘 코스피(+0.26%)는 올랐고 코스닥(-0.44)은 내렸다.

특히 오늘은 게임 대장주인 넷마블(+2.83%)을 비롯해 펄어비스(+1.45%) 컴투스(+1.02%)가 게임주를 지지했다.

이중 넷마블은 2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23일 키움증권은 ‘게임:게임업종을 주목할 시기 도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넷마블이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 안정세 ▲해리포터의 글로벌흥행과 마블류 게임들의 성과 ▲출시되는 신작들로 인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엔씨소프트(-0.56%)의 주가는 오리락내리락 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게임주 중에는 넵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넵튠은 전거래일대비 2.99%(350원) 올라 1만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플레이위드(+2.28%) NHN엔터테인먼트(+0.59%) 네오위즈홀딩스(+0.33%) 게임빌(+0.16%)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조이맥스와 선데이토즈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조이맥스는 전거래일대비 5.0%(1000원) 하락하며 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선데이토즈는 4.57%(2100원) 하락하며 4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맥스는 지난 16일, 선데이토즈는 지난 18일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또 위메이드(-4.41%) 액토즈소프트(-3.15%) 액션스퀘어(-2.85%) 골프존뉴딘홀딩스(-2.54%) 넥슨지티(-2.37%) 등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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