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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1일 코스피(+0.20%)와 코스닥(+0.40%)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58%) 역시 상승했다.

오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업체는 엔터메이트다. 엔터메이트는 전거래일대비 9.43%(215원) 올라 24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3거래일 연속 상승중으로 2000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썸에이지(+3.86%) 룽투코리아(+3.34%) 게임빌(+3.33%) 등이 3%이상 상승하며 게임주를 이끌었다.

게임 대장주에서 컴투스(+3.21%) 넷마블(+1.43%) 엔씨소프트(+0.28%)가 올랐으며 펄어비스(-2.50%)는 하락했다.

이중 컴투스는 ‘컴프야2018’의 매출이 5월들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1일 구글 매출 순위 27위, 애플 매출순위 26위를 기록중이다.

또 넷마블은 방탄소년단(BTS) 새앨범 발표와 더불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지분 25.7%를 가지고 있다.

반면 선데이토즈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선데이토즈는 전거래일대비 3.46%(1650원) 하락하며 4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는 18일(금) 52주 신고가를 기록해 이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넵튠(-2.50%) 골프존뉴딘홀딩스(-1.92%) 네오위즈홀딩스(-1.62%) 위메이드(-1.45%) 더블유게임즈(-1.0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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