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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0.46%)는 하락했고 코스닥(+0.63%)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 중에는 네오위즈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6.90%(1200원) 올라 1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5월 9일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다 어제 주춤한 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네오위즈는 보드게임과 브라운더스트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과에 자체 IP 강화에 본격 나섰다. 블레스는 5월말 스팀 서비스 예정이며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는 2분기를 계획하고 있다. 브라운더스트의 영어권 시장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또 엔터메이트(+4.18%) 선데이토즈(+3.36%) 조이시티(+3.20%) 썸에이지(+3.08%) 등이 3%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게임 대장주는 넷마블(-1.06%) 펄어비스(-0.21%)는 하락했고 엔씨소프트(+0.14%)는 상승했다. 컴투스는 오늘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조이맥스는 게임주 중에서 하락률이 높았다. 조이맥스는 전일대비 1.96%(400원) 하락하며 20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맥스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오늘 약세로 돌아섰다.

또 게임빌(-1.34%) 액션스퀘어(-1.32%) 액토즈소프트(-1.27%) 위메이드(-0.74%) 웹젠(-0.53%)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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