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늘 게임주는 업종별 시세를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하락폭(-2.11%)이 컸다.

넷마블(-3.61%)을 비롯해 펄어비스(-3.26%) 엔씨소프트(-2.84%) 컴투스(-1.22%) 등 게임 대장주들이 모두 하락했다.

오늘 하락폭이 가장 큰 업체는 와이디온라인이었다. 와이디온라인은 전거래일대비 3.77% 하락하며 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오늘 와이디온라인은 한때 52주 최저가 229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오늘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웹젠 역시 전거래일대비 1.77% 하락하며 탄력을 받지 못했다.

반면 오늘 최대 상승주는 데브시스터즈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대비 5.10% 상승하며 1만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가 출시 예정인 ‘쿠키워즈’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드래곤플라이(+4.91%) 플레이위드(+3.44%) 더블유게임즈(+3.33%)가 3%이상 상승했다. 이중 더블유게임즈는 미국 소송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일단 주가 하락을 막았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