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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6일 게임주에서는 펄어비스와 컴투스의 주가가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6.20%(1만2900원) 상승하며 22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 역시 6.20%(1만700원) 상승하며 18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중 펄어비스는 오늘 검은사막 모바일의 길드전 업데이트 효과를 보이며 상승폭이 컸다.
또 위메이드(+6.00%) 미투온(+5.26%) 게임빌(+4.63%) 등도 상승폭이 컸다. 게임주 중 대장주인 넷마블게임즈(+2.10%) 엔씨소프트(+2.08%) 역시 상승했다.
이는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로 인해 게임주가 지나치게 하락한 데 대한 반등과 미·중간 분쟁이 극단으로 갈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늘 게임주는 26개가 상승했고 5개가 하락했다. 나머지는 2개는 보합세였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전거래일대비 7.30%(145원) 하락하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3월 20일을 제외하고 3월 13일부터 오늘(26일)까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2000원대가 무너졌고 오늘 1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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