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타보니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파워 성능·연비 등 다 갖춘 패밀리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6-13 16:54 KRD2
#타보니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NSP통신-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절대 연비를 위해 급가속 출발을 포기해야 했던 푸조가 기존 관념을 확 뒤 바꿀 야심찬 엔진 1.2 PureTech(이하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은 배기량을 낮추는 대신 새로운 고효율 터보차저를 장착해 크기와 무게는 줄이고 저마찰 소재와 연소의 최적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를 통해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과거의 답답한 출발을 강요했던 푸조의 무 개념 출발을 싹 바꾸며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술적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G03-8236672469

특히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영국의 저명한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매체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엔진상(Engine of the Year)을 수상하는 등 이미 유럽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비 체크

시승에 사용된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은 EAT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131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2.1km/ℓ(도심 10.8km/ℓ, 고속도로 14.2km/ℓ)다.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시내도로 및 자유로 총 24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NSP통신-총 244km구간을 평균속도 38km/h로 주행한 후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의 실제 연비 12.9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44km구간을 평균속도 38km/h로 주행한 후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의 실제 연비 12.9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44km구간을 평균속도 38km/h로 주행한 후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의 실제 연비를 체크해 보니 놀랍게도 12.9km/ℓ를 기록했다.

특히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의 실제 연비는 경기도 파주시 오프로드 스포츠 모드 주행을 포함한 후 연비 체크여서 만약 에코 모드에 고속도로 주행만을 선택할 경우 20.0km/ℓ도 초과할 기세여서 연비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성능체크

푸조의 강점이 과거엔 연비, 안전, 가성비로 부각됐고 단점은 빨리 빨리에 익숙한 한국인들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답답한 출발이었다면 1.2퓨어테크 기술이 적용된 푸조5008 GT모델에선 과거의 답답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특히 마치 느릿느릿한 말썽꾸러기 아이가 완전히 확 변한 것처럼 급출발 급가속에서 과거의 진부한 출발은 몸의 세포를 모두 가동해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재빠르게 변신해 있었다.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의 주행은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이 어는 스포츠카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파워풀하게 달리고 멈추며 함께 도로를 질주하는 어느 차량도 따라올수 없을 정도로 빠른 반응으로 응답했다.

NSP통신-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시승에 사용된 푸조5008 GT 1.2퓨어테크 가솔린 모델은 7인승 SUV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탐지할 수 있는 최신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 등이 탑재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