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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잘 달리는 중형 SUV…연비·성능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4-15 14:0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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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중형 SUV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강은태 기자)
중형 SUV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잘 달리는 중형 SUV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으로 공인 복합연비는 10.2km/L(도심 9.2km/L, 고속도로11.7km/L이고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7063만8000원이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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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경유해 고양시와 파주시 시내 도로 총 200.7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00.7km를 5시간 5분 동안 평균속도 39km/h로 주행한 후 체크한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모델의 실제연비는 놀랍게도 11.4km/L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200.7km를 5시간 5분 동안 평균속도 39km/h로 주행한 후 체크한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모델의 실제연비 11.4km/L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00.7km를 5시간 5분 동안 평균속도 39km/h로 주행한 후 체크한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모델의 실제연비 11.4km/L 기록 (강은태 기자)

실제 200.7km 시승하는 동안 파주시 임진각역을 향해 출발 할 때 이용한 자유로 구간을 제외하곤 대부분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및 서울시의 시내도로 주행임에도 공인 복합연비 더 좋은 효율을 보여 시승 연비는 무척 만족스러웠다.

◆성능체크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잘 달리는 SUV 차량이라는 것을 시승 내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깜박이 경고 신호를 여러차례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와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기능은 시승 내내 안전한 주행을 보조했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도 안전한 운전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NSP통신-중형 SUV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강은태 기자)
중형 SUV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아우디의 고품격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디자인,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다양한 시트 기능 등은 시싱 내내 편안함과 함께 고 품격의 품위마저 제공하는 것 같아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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