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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 직원(철도노조 조합원 포함) 3500여명은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해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대책의 조속한 노사합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코레일 수도권 소속 직원과 조합원은 철도노조에 ▲공사의 명예를 지키고 직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18일까지 퇴직금 산정기준의 조속한 합의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철도노조의 적극적인 합의 협상 추진을 호소했다.
한편 코레일 노사는 지난 8월 18일 정부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추진과제로 제시한 16개 항목 중 15개 항에 대해 합의했으나, ‘퇴직금 산정 기준’을 남겨 놓고 철도노조의 기피로 정부의 최후 시한(9월 20일)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전국 5개 지역에서 직원 8000여명이 참석하는 전국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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