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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는 15일 서울 상봉동 대상베스트코 본사에서 식자재 전처리 전문기업 케이푸드(대표 정동은)와 전북지역 식자재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북 지역 식품유통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급식사업에 로컬푸드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펼치는 등 전북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15일 서울 상봉동 대상베스트코 본사에서 대상베스트코-케이푸드가 전북지역 식자재 유통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상베스트코 제공)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대상베스트코는 케이푸드의 제품들을 전국 30여개 대상베스트코 식자재 전문판매장을 통해 외식업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케이푸드는 대상베스트코의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제품을 거래처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원석 대상베스트코 대표는 “로컬푸드 중소기업들의 식품위생 강화 및 전국 유통망을 통한 판로확대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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