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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전업 카드사로 공식 출범…총자산 2조7천억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09-01 12: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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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외환카드가 중구 다동 본점에서 창립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 100% 자회사 형태로 자기 자본 6400억원, 총자산 2조 7000억원으로 전업계 카드사로 공식 출범했다.

경영지원본부, 마케팅본부 등 2본부 20팀, 484명의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본점은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외빌딩이다.

외환카드 사장에는 외환카드에서 상품개발부장, 서울채권지역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외환은행 카드본부장으로 밀리언셀러인 2X카드를 중점 추진한 권혁승씨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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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장에는 외환카드설립사무국장 손창석씨가, CISO에는 IT카드개발부장인 석승징씨가 선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외환카드 설립 후 곧바로 통합 카드사 출범 절차에 착수해 연내에 통합 카드사를 출범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는 통합 후 ▲규모의 경제 달성 ▲모바일 기반 미래 결제시장 선점 ▲ 핵심 역량 강화 ▲비즈니스 혁신 ▲글로벌 결제시장 공략 등을 핵심 전략으로 소비자 보호와 규제 강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카드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선도 카드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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