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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유망창업 보증지원프로그램 전면 개편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08-26 09: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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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창업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증지원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준비 → 신생기업 → 창업초기 → 창업성장이라는 창업초기기업의 성장단계별 다양한 요구수준에 발맞춘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향후 핵심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대한 관계형 밀착금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유망창업기업 성장단계별 보증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후 5년 이내인 유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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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 6개월 이내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신보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예비창업보증제도는 보증한도가 최대 1억원이었으나, 이를 미래성장성이 큰 핵심 유망창업기업은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대폭 확대 개편했다.

창업 후 1년 이내의 기업에게 적용되는 신생기업보증과 창업 후 1~3년 이내 창업초기보증, 창업 후 3~5년 이내 창업성장보증은 창업기업의 설립연차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보증으로 기존의 보증한도 (3~5억원)를 각각 10억원, 20억원, 30억원으로 증액해 유망창업기업의 실질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증료 및 대출시 보증비율 부분도 유망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 우대조치를 적용하되, 창업단계에 따라 우대수준을 차별화했다.

예비창업보증은 0.7% 고정보증료율, 보증비율 100% 적용을 통해 창업초기 금융비용이 최소화되도록 했고, 신생기업보증, 창업초기보증, 창업성장보증의 보증료율은 각각 0.4%p 차감 → 0.3%p 차감 → 0.2%p 차감, 보증비율은 각각 100% → 95% → 90%를 적용해 창업 안착기에 접어들수록 우대내용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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