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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교보생명은 재해사고시 생활비까지 보장받는 신개념 상해보험 ‘교보더든든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더든든 보장보험’은 재해사고를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일시금은 물론, 매월 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상해보험이 일시적인 사망보험금과 치료비 보장에 중점을 뒀다면 이 상품은 가장의 소득보상에 초점을 맞춰 가족생활보장 기능을 강화한 것.

특히, 버스·지하철·여객기 등 대중교통재해로 사망할 경우 일시금으로 8천만원을 받아 총보험금은 2억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으면 장해지급률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일반재해의 경우 15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 받는다.

만기에 주계약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 100% 환급형과 50%를 돌려받는 50% 환급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의 재해사고 보장 니즈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가족생활지원이 가능한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보장이 부족한 2030세대는 물론, 보험료 부담이 큰 4050세대도 저렴한 보험료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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