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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미래선도 국책·전략사업 발굴 나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8-07 20:53 KRD7
#전주시

정부정책 선제적 대응, 주도권 확보 및 전주만의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추진

NSP통신-전주시청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주시청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의 미래를 이끌 국책·전략사업 발굴단이 구성 운영된다.

특히 정부 정책에 부응한 사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 유치함으로써 전주를 비롯한 전북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전주시는 민선6기를 맞아 지역의 발전을 이끌 국책·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국책 및 전략사업 발굴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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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성하는 사업 발굴단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농식품 ▲문화관광 ▲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또 분과별로 해당 국·과장과 중앙 및 지역 전문가, 현장활동가, 시정연구원 등 5~6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정부정책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주만의 특화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앙과의 소통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체계를 갖춤으로써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전주시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비전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나아가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대규모 사업 발굴 및 유치를 통해 민선6기 공약사업을 특성화 및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전주시의 잠재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전주의 발전을 일궈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발굴단은 이달 말까지 분과별로 운영위원을 선정해 완료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포럼형태의 운영을 통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시대적·환경적 변화, 전주의 여건에 적합한 아젠다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 종합포럼을 개최해 각 분과별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에 대한 추진 논리, 세부사업, 사업 타당성 등을 구체화하고 국책사업화를 통해 국가사업 반영 및 예산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발굴단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들어맞는 전주만의 신성장동력이 될 국책·전략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동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주의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국책·전략사업 발굴·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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