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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 이뤄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8-06 18:59 KRD7
#목포시
NSP통신- (목포시)
(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항구도시, 목포시가 ‘항구 축제를 열다’라는 주제로 야심차게 준비한 목포해양문화축제가 감동과 희망, 기쁨을 선사하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태풍 ‘나크리’ 북상으로 행사를 일시 중단하고 다시 재개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가 기상청 정보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 조치함으로써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초 1일부터 5일까지 예정됐던 축제기간을 1일 개막 후 2일부터 3일까지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중단했지만 출항했던 어선들이 모부 목포항에 입항해 장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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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은 오히려 이런 모습이 항구도시 이미지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

하루를 더 연장하며 4일부터 6일까지 추진된 축제장에는 삼학도 주무대 외에도 해상시장 ‘파시’, 홍어뜨락 프린지 무대, 동명동 물량장 ‘시민열린 무대’ 등에 안전을 걱정할 정도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원도심의 중앙인 삼학도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불 꺼진 항구에 불이 켜지고 인적이 드문 원도심에 활력이 넘쳤다.

동명동 수산물시장, 항도시장 등에 즐비하게 펼쳐진 건어물 상가에는 외지 관광객들로 넘쳐났고, 목포역 인근 차없는 거리 원도심 상가에도 생기가 돌았다.

축제장 내 마련된 원조맛길 음식점 뿐 만 아니라 원도심에 위치한 식당가에도 목포의 진한 음식 맛을 느끼려는 인파들로 호황을 누렸다.

NSP통신-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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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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