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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수상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8-05 18:00 KRD7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2014 제3회 대한민국한빛회 선정

NSP통신-거침없는 고향 농촌사랑 천년의 솜씨를 이어간 농촌사랑의 대부 (전북농협)
거침없는 고향 농촌사랑 천년의 솜씨를 이어간 농촌사랑의 대부 (전북농협)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이 나눔단체 대한민국한빛회가 선정하는 2014년 나눔봉사대상(농촌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한빛회(회장 남종현)는 5일 서울63빌딩 주니퍼홀에서 개최된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을 시상식에서 농촌봉사 부문의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각부문 16명을 나눔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과 왕겨수 생산시설을 설치 운영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부안쌀의 고품질화 와 친환경농업 소득을 증진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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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제시설에는 무인헬기를 동원해 비용을 절감하고 체계적인 농가 교육을 지원 확대해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대체할 고급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추곡가 등의 판매가격 하락 당시 부안농협에서는 농산물 전량수매에 나섰는데 이러한 선행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영농인들의 의지를 활성화 시키는 촉매재가 됐다.

이와 함께 김원철 조합장은 불우한 환경의 농업인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위해 무료한방의료봉사 및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NSP통신- (전북농협)
(전북농협)

농민을 위한 헌신적인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종합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냄으로써 아름다운 농심의 훈훈한 정을 통해 사회적 기여도를 도모한 공로를 인정돼 농촌봉사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1998년 부안농협 조합장 취임후 농업인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농업 농촌이 활력을 되찿고 조합의 완전자립경영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웠다.

이후 IMF와 경영부실조합으로 합병된 열악한 경영환경에서도 조합원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을 목표로 조합원은 물론 관내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임직원과 조직간 인화단결을 강조해 최근까지 안정적으로 조합을 이끌어 가고 있다.

아울러 노령화되는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가주부모임과 여직원회에서 자원봉사활동 모임을 조직했다.

고령농,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아주기. 연탄나누기,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 점심식사제공, 난방유 공급, 명절에 떡국 및 선물나눔행사, 노인정 쌀 나누기 등 노령농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김 조합장은 취임이래 조합장의 보수에서 마련된 재원으로 펼친 장학사업 규모가 1억원에 달하고 이를 초석으로 올해까지 부안농협은 6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관내 농업인 자녀에게 지원하고 있다.

어려움을 감수하며 묵묵히 조합을 이용하시는 조합원을 위해 영농자재 무상공급으로 38억을 환원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부안농협은 농업인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가정 지원,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지원, 불우시설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조합장은 부안농협 4선 조합장으로 농협중앙회 이사와 부안군 지역경제활성화 위원회 위원, 농협발전위원회 위원, 전북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부안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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