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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은 ‘2014년 하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공개모집’ 결과 모집인원 대비 2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는 모집인원 262명 대비 30배에 가까운 7646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 인턴모집 경쟁률 26.4대 1보다도 높으며, 당시 인턴과정을 거쳐 최종 300명이 7월 7일부터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현재 근무 중이다.
총 7개 모집분야에서 ‘사무영업’이 121.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이 49대 1, 토목(일반)이 27.8대 1, 운전이 25.3대 1, 차량이 25.1대 1, 전기통신이 15대 1, 토목(고졸)이 9.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코레일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서접수 단계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인‧적성검사 및 직무능력평가)까지의 과정을 인력채용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필기시험까지의 전형을 통해 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정한 후 코레일 심사위원의 면접시험을 거쳐 인턴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한편, 선발된 인턴사원은 4개월간의 실무형 인턴십 과정을 거쳐 상위 70% 내외의 우수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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