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400여 가지의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미니스톱은 2014년 추석 선물세트의 컨셉을‘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잡고 기존의 베스트상품에 생활용품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랜드 상품들을 대폭 도입해 품목을 다양화했다.
부모님 효도 선물이나 차례상에 필요한 물품이 주류를 이루던 명절 선물세트에 가구와 소품, 유아, 출산 용품, 아웃도어 용품 등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용품을 추가했다.
또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 완구제품과 미용∙화장품 등은 최신 인기상품을 추가해 품목을 확대했다. 신규 품목은 겨울 왕국 시리즈 완구세트, 레고 닌자고, 양키캔들 세트, SKⅡ화장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인기가 검증된 최신 트랜드 상품들이다.
또 명절에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산품, 정육, 농수산물은 매출 베스트 상품으로 품목을 엄선하고, 최고급 수입육인 호주산 와규와 애플 망고, 골드 키위와 같은 열대과일 등 고객의 관심이 높아진 신규 상품들을 도입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정현석 미니스톱 서비스팀 MD는 “명절 선물의 개념이 변화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전통적인 인기상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도입하여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물세트를 구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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