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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유니텍전자가 보급형 그래픽카드 4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중저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유니텍은 1일 ATI의 새로운 칩셋 X1550을 탑재한 유니텍 X1550 AttrAct Special시리즈 3종(256MB·LP 128MB·LP 256MB)과 AGP기반의 유니텍 X1550 AttrAct UNIQUE 256MB AGP 1종을 시판 중이라고 밝혔다.

유니텍 X1550 AttrAct Special 256MB(사진1)는 기존 ATI의 X1300의 대체모델로 GDDR2 타입의 256MB 메모리에 450MHz의 엔진클럭과 400MHz의 메모리클럭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페이스는 PCI-Express x16을 지원하며 TV-OUT, D-SUB, DVI 단자를 모두 갖췄다. 제품가는 6만원대 후반이다.

유니텍 X1550 AttrAct Special LP 128MB(사진2)와 256MB(사진3)는 GDDR2 타입의 128MB와 256MB의 메모리가 적용됐으며 두 제품 모두 엔진과 메모리 클럭이 각각 450MHz와 500MHz로 동작한다.

또 PCI-Express x16을 지원하고 TV-OUT, D-SUB, DVI 단자 역시 모두 지원된다. 제품가는 256MB 제품이 6만원 중반, 128MB 제품이 5만원대 중반이다

유니텍은 저가 LP시장을 주력 타겟으로 잡은 이 두 제품이 ATI 모델중 저가모델을 구매코저 하는 사용자에게 가격과 성능면에서 만족감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유니텍 X1550 AttrAct UNIQUE 256MB AGP(사진4)는 GDDR 타입의 256MB 메모리를 탑재에 555MHz의 엔진클럭과 800MHz의 메모리클럭으로 작동한다. 인터페이스는 AGP 환경으로 제품가는 8만원대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