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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NH농협금융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둥근 불로초’ 양파를 나눔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금융 이용자의 건강을 챙기고 또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파는 혈액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릴만큼 건강에 이롭다. 최근 풍작으로 인해 농가들이 양파를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건강을 비용 부담없이 챙길 수도 있고 양파 농가도 도울 수 있다.

양파는 활용도가 높아 각종 요리뿐만 아니라, 즙이나 와인등으로 만들어 식음이 가능하다. 또한 샐러드로 만들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열에 가열하면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지고 독특한 단맛이 생겨 어니언링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기 좋다.

NH농협금융이 진행하는 ‘양파 소비촉진 나눔행사’는 전 농협금융계열사가 참여한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7개 영업본부와 직할지점 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양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최근에 농협금융지주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NH저축은행 등도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한다. 농협금융은 이번 양파 소비촉진 나눔행사를 통해 약 300톤의 양파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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