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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21일 경북 문경에 소재한 문경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300명의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 특강을 진행하고, 교육용 의자와 정구 선수용 운동화 및 공을 전달했다.

이 날 강의는 농협금융 임직원 패키지 재능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의 일환으로 열렸다. 농협은행 정구 선수단의 문경 관내 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 ‘정구 꿈나무교실’과 은행 지점장의 금융·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년 세 번째 특강인 임종룡 회장은 역경을 딛고 도전한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세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라”고 말했다. 또한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갖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농협 임직원이 실천한 봉사활동은 약 76만 시간, 금융교육은 1407건이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패키지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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