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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부시장, 매주 1회 기업체 방문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해결 ‘앞장’

군산시 부시장이 ‘군산시의 발전은 기업의 발전과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매주 1회 기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2014년 1월 전북도청 민생일자리본부장에서 군산시로 부임한 이성수 부시장은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를 시작으로 최근 군산산업단지내 뿌리산업인 주물 생산업체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산자유무역지역내 외투 기업을 방문 화학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속에서 답을 구하고 있다.

◆군산시 공무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시내음식점 이용’

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원 외식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했다. 이는 직원들이 청사주변 및 구도심 영세 외식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해 내고장 상품 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매월 두번째 금요일은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로 1000여명의 전 직원이 시내 식당을 이용할 경우 연 1억 원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 신청 접수

시는 오는 10월 1일 제52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군산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발해 ‘군산시민의 장’을 수여한다. 시상부문은 문화예술체육장, 공익봉사애향장, 경제산업근로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으로 군산시 거주자나 군산시 출신자로서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박지훈 지휘자 (군산시)

◆군산시립합창단 지휘자 박지훈氏 위촉

군산시가 전국 공개모집으로 추진한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채용’에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박지훈(만 41세) 지휘자가 최종 합격해 18일 위촉식을 가졌다. 박 지휘자는 중앙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가장 인정받는 젊은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지휘자의 꿈을 안고 지난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가 지휘자 공부와 콜로라도주립대와 아리조나주립대에서 합창지휘로 석사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고래면옥, 어려운 이웃 사랑의 냉면 후원 ‘박수’

군산시 나운동 소재 고래면옥(대표 송명의)이 18일 초복을 맞아 군산지역 6개소 사회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흰찰쌀보리냉면 1000인분을 전달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흰찰쌀보리냉면은 송명의 대표가 군산시 흰찰쌀보리 명품화 추진단과 협력해 군산 특산품 흰찰쌀보리의 고유한 풍미를 살려 개발된 제품이다.

◆‘본가식당’과 ‘솔디자인’ 손잡고, 삼계탕 나눔 잔치 ‘박수’

군산시 조촌동 본가식당(대표 임춘권)과 솔디자인(대표 장인혜)은 18일 홀로사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어른 1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잔치를 벌여 여름철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떡과 과일까지 준비 더욱 풍성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박석훈 제주도횟집 대표가 음식봉사 이전에 먼저 인사를 하고 있다 (군산시)

◆제주도횟집 음식 나눔봉사 ‘귀감’

군산시 수송동 소재 제주도횟집(대표 박석훈)이 한여름 무더위에 어른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18일 음식나눔 봉사를 진행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도횟집은 매년 어른들을 초대해 음식 나눔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7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대 맛있는 생선탕을 대접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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