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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이른 아침부터 기업 애로사항 ‘청취 격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17 23:30 KRD7
#김승수 전주시장

현장에서 기업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다!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오전 7시 30분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대표 22명과 전북대 TIC(자동차부품 금형기술혁신센터)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업대표들은 전주첨단벤처 단지내 노후시설 보수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지원과 구인난 해결,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중소 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과거 섬유와 제지 중심지에서 불과 10여년 만에 기계 및 탄소산업 등 첨단산업으로 변모 한 모습에 놀라울 따름”이라며 “기업체 대표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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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전주첨단벤처단지가 금형, 열처리, 주조 등 지역의 열악한 뿌리산업의 기초를 다져 첨단부품가공부터 LED, 시험계측장비, 산업용기계생산까지 우수한 기업들이 집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 좋은 아이디어와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들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주첨단벤처단지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향토기업 지키기 등 애로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고 시와 기업인들이 함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주첨단벤처단지는 8000평(2만5023㎡) 부지에 연구개발과 생산 기능이 복합된 미니클러스터로 지난 2001년도에 개소했다.

현재 엘티씨 등 18개 업체에서 자동차부품, 금형, 열처리, 메카트로닉스 등 분야에 23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274억 원으로 벤처기업의 포스트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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