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세아베스틸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16일 군산시와 ‘2014 행복나눔 지역복지 나눔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동안 4억4000만 원을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원해온 세아베스틸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2억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지원으로 1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및 차렵이불 각각 200개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도 앞장섰다.
또한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은 세상을 아름답게를 모토로 전 직원이 참여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과 함께 ‘사랑의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사원들의 인성교육과 지역사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가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지원, 청소, 말벗해드리기 등의 봉사로 많은 지원을 지속해 오며 지역 안팍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세아베스틸에서 추진 중인 ‘2014 희망나눔 세아러브하우스 운영’에 따라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또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3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1937년 창립이후 대한민국 기계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주력 업종을 특수강으로 전환 현재 국내 1위의 특수강 업체로 성장하며 그 입지를 더욱 넓혀 가고 있다.
지난 1997년 군산 특수강공장 완공으로 최적의 자동화 시스템에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