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TNT 익스프레스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출전국 대표 팀과 선수들에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제품의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푸마의 해외 물류 담당자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TNT 익스프레스의 체계적인 운송 시스템과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인해 여러 국가 대표 팀과 선수들에게 긴급 배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푸마의 브랜드의 슬로건인 ‘Forever Faster(포에버 패스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TNT 익스프레스가 적극 지원해줬다”고 전했다.
TNT 익스프레스는 독일과 브라질의 TNT 스페셜 서비스팀은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간소화 된 통관 절차를 설계했고 통관을 마친 푸마 제품들은 스페셜 서비스팀의 전용 차량과 항공기로 옮겨지고 상파울로 과를류스 공항에서 브라질의 전 지역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TNT 익스프레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브라질 상푸울루까지 매일 운항하는 루프타한자 항공을 통해 푸마 제품을 48시간 내 배송 완료했고 월드컵 기간 동안 TNT 익스프레스는 푸마의 제품을 코트 디 부아르, 가나, 브라질, 칠레, 이탈리아, 알제리 축구 대표 팀 선수들에게 배송했다.
한편, TNT 익스프레스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선수,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축구화 3켤레를 긴급 배송한 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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