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
△민선6기 계약업무 ‘대변화’
전주시는 민선6기를 맞아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체 수의계약사무 운영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추정가격 500만원이하만 1인 견적에 의한수의계약이 가능한 금액을 대폭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특정인과의 계약으로 특혜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14개 수상작 선정
‘시민이 그리면 전주시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14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간 공모한 결과 총 39건의 응모작품 가운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했다.
△작은도서관과 함께 우리동네 인문학 특강
전주시 평생교육원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지난 12일에 호성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호성 작은도서관에서 실시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1급 소아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고정욱 동화작가를 초청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과 멘토가 함께하는 소통캠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주YWCA위탁, 소장 이명자)는 지난 12일 천안 소재 테딘워터파크에서 상담멘토링을 받고있는 학교 추천 위기(가능) 청소년과 상담멘토 5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소통캠프 ‘특별한 우리’를 개최했다.
◆완산구
△공무원도 의리! 박진서 주무관 ‘귀감’
전주시 공무원이 업무관련 포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완산구청 환경위생과 박진서 주무관으로 지난 6월 환경부 주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110만원 전액을 환경단체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것이다.
△상속 취득 부동산 사전안내 실시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망자중 취득세 과세대상 물건을 소유한 사망자의 상속인 82명을 대상으로 취득세 자진 신고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속 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구도심권 하절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완산구(구청장 김천환)는 걷고 싶은 거리, 영화의 거리 등구도심권 일원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하절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덕진구
△주민자치프로그램 서화작품 전시회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덕진공원내 시민갤러리에서 7개동 서예, 문인화, 수묵화 등 74점에 대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표의 장으로 수강생들의 화합 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참여의식을 고취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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