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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군수는 읍면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어른과 악수를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난 8일부터 민선6기 출범과 함께 14개 읍면 방문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박 군수는 고수, 성송, 대산면을 시작으로 11일까지 4일간 읍면사무소, 유관기관,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른들, 기관단체장, 공무원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읍면사무소에서 면정에 대한 현황 청취와 공무원을 격려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군민은 작은 일에 감동하며 사회가 고령화돼 가는 추세 속에 군민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른 세대는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만큼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야 하며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친절을 당부했다.

(고창군)

특히 고창군은 천혜의 자연과 명품 농특산물, 아름다운 해안선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유적지와 판소리 등 세계 어느 지역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환경이 우수하고 자랑스러운 지역이다.

이러한 고창군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민선6기 군정 슬로건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로 설정했다.

박우정 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군민이 동참하는 군정을 펼칠 수 있다. 고창의 아름답고 청정한 이미지가 국내외로 확산될 때 우리 지역의 가치 상승은 물론 군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관계 공무원에게 현장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청취하고 있는 박우정 군수 (고창군)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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