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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은퇴설계의 명가 미래에셋생명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 행사를 10일,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를 비롯한 임원 22명과 등촌9동 주공단지 부녀회 2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임원들이 담근 김치 2500kg은 지난 겨울 김장을 제대로 못한 등촌9동 저소득층 가정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근 이상걸 대표는 “무더운 여름에 김장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미래에셋생명 임원진의 진심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원들은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사랑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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