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전문외식기업 놀부(대표 김준영)는 지난 8일 외식업계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놀부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형민 놀부창업전략연구소 소장, 임영수 국제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놀부-국제대는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청년 창업가 육성과 적극적인 상호 교류로 상생발전 및 우호 증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난 8일 송파구 놀부 창업지원센터에서 놀부-국제대학교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놀부는 국제대 호텔관광경영학과에 청년 창업 커리큘럼 개설하고, 창업과정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국제대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진행, 놀부의 창업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특강 형태로 현장에 가까운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놀부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전문 교육시설 ‘놀부 창업지원센터’에 재학생들을 초청해 현장학습도 진행하는 등 창업시장 전반에 대한 지식, 정보 교류뿐 아니라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 트렌드 선도를 위한 연구과제 선정, 사례발굴 등의 다양한 협력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형민 놀부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이번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프랜차이즈 업계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로 긴밀한 교류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그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