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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2개시군 5개 시설 생활문화공간 국고지원 공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12개 광역지자체 31개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생활문화센터 재건축 지원 사업에 올해 모두 9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전주시 인후문화의집, 효자문화의 집, 진북문화의집, 삼천문화의집, 장수군 한누리전당이 선정됐다. 신규 조성될 생활문화센터로 5개소는 33억1400만원(국비9.96억, 지방비23.18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해 2015년도에 개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환경민원센터’ 정부3.0 과제 선정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이 주민 맞춤형 원스톱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야심차게 운영한 ‘찾아가는 환경민원센터’가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3.0 브랜드과제(국민디자인과제)에 선정됐다. 김 원장은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도민디자인단 워크숍, 팀활동을 통해 내용과 추진방안을 재설계할 예정이며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최근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과 관련해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부위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요리에 사용한 도마, 칼 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어패류등은 가급적-5℃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이상 가열 처리해 섭취해야 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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