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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비전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한우용)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4년 BI 보육역량강화 사업’에 지난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사업비 7150만원이 지원된다.

이 기간 동안 비전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0개 기업체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받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2014년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 사업은 BI 입주기업에 대한 보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BI별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업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지원 ▲마케팅 지원 ▲우수인력 확보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기업의 홍보 및 교육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입주기업의 성공 창업 역량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우용 센터장은 “적극적인 시제품 개발지원 및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명품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입주기업과의 산학협력 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북 산업 부흥의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창업보육센터운영평가에서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우수기관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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