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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영지, 카라 새 멤버 최종 낙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7-02 11:04 KRD7
#카라 #허영지 #영지
NSP통신- (DSP미디어)
(DSP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영지(20. 본명 허영지)가 카라 프로젝트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는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MBC 뮤직이 공동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의 마지막 결선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강지영과 니콜의 팀 탈퇴로 빈자리가 생긴 카라의 새 멤버가 되기 위해 도전한 DSP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7인의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 중 미션 수행을 통과한 소진 소민 채원 영지 네 명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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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미모로 ‘카라 프로젝트’ 티저 공개 당시부터 관심을 받아 온 영지는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최고점을 받아 카라의 새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

영지는 이날 카라의 히트곡 ‘STEP(스탭)’과 ‘Rock U(락유)’, ‘Lupin(루팡)’ 등을 안정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무대를 장악해 냈다.

특히 영지는 앞서 카라 프로젝트 첫 회부터 미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투표에서 단 한 차례도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을 정도로 대중성과 실력을 검증해 보였는가 하면, 빼어난 가창력과 출중한 댄스 실력에 섹시함과 귀여움, 청순함으로 대변되는 카라 특유의 3색 콘셉트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갖춰 일찌감치 우승 후보 0순위로 점쳐져 왔었다.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연습생이 아닌 진짜 가수가 된 영지는 이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워하며"가족 분들, 대표님, DSP 모든 분들, 방송 스태프, 관계자, 베이비 카라 모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우리 모두 응원해달라”는 소감을 전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영지와 그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베이비카라 멤버들은 더 큰 무대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 그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안아주며 응원해 끈끈한 의리 과시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카라 새 멤버 영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라 영지, 티저 때 부터 느낌이 왔어”, “카라 영지, 팀 막내로서 활동 정말 기대된다", “카라 영지 합류 무대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지의 합류로 4인(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체제로 활동을 예고한 카라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해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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