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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2014 한·몽 보건의료 분야 공동 컨퍼런스 참석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30 11:57 KRD7
#원광대병원

지난 2011년 몽골 최초로 비뇨기과 설립과 복강경 수술 수출 등

NSP통신-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몽골 울란바토르 블루스카이 호텔 앤 타워에서 열린 ‘2014 한몽· 보건의료 분야 공동 컨퍼런스 및 동문의 밤 행사’에 최두영 진료처장 및 신경외과 강성돈 교수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몽 보건의료협정 약정에 의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4년 한·몽 보건의료 분야 제3차 정부간 협의체 및 부대행사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 대전선병원, 현대병원,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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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12년부터 한·몽 보건의료 분야 사업하에 한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몽골의사들 외에 몽골 국립외상센터, 국립암센터, 모자병원, 제3병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 중 각 의료기관을 대표해 발표하는 순서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은 강선돈 신경외과 교수가 뇌졸중 수술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몽골의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부 동문의 밤 행사에서는 몽골 보건부에서 국내 4개 의료기관(원광대학교병원, 현대병원, 대전선병원, 연세의료원)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4개 의료기관에서 연수를 받고 돌아간 몽골의사 연수생 중 모범 연수생을 선정해 위촉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본 프로젝트 이외에도 지난 2010년 몽골 철도청과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1년 몽골 최초로 비뇨기과 설립과 복강경 수술 수출, 2013년 8월 몽골 철도중앙병원 검진센터를 원광대병원 시스템과 기술지원으로 설립했다.

올해도 국립중앙병원 및 모자보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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