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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 ‘3대 행정원칙 제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20 12:48 KRD7
#박성일

위민(爲民), 원칙 부합, 미래지향적인지를 우선시해야

NSP통신- (박성일 당선인측)
(박성일 당선인측)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주대동상생위(인수위)에서 업무보고 및 공약실현, 현장 방문 등으로 원활한 민선6기의 출범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이 ‘행정의 3대 원칙’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박 당선인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업무보고 및 공약실현 점검의 자리에서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지켜온 소신을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민선6기 완주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박 당선인이 제시한 행정원칙은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것인가(위민) △원칙에 맞는 것인가 △미래지향적인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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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 당선인은 “위민(爲民)의 경우 보여주기식 또는 행정기관·기득권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군민에게 소득창출과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칙에서 벗어난 행정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나 협조를 구할 수 없고 엄청난 행재정적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행정이 이뤄질 때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담보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박 당선인은 “민선6기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의 원칙과 영속성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단체장 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이 이같은 행정원칙에 근거해 ‘더 살기 좋은 완주’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박 당선인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본청 및 13개 읍면의 업무보고 및 공약 이행에 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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