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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드라마 겨울연가 테마곡 작곡가인 데이드림의 ‘피아노 치는 화가 展’이 제주, 정선, 서울에 이어 부산에 찾아온다.
데이드림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나 사실 중앙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그동안 음악과 피아노를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미술인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작품은 캔버스, 철판, 석고판, 종이 등 다양한 매체 위에 피아노를 주제로 그린 반추상화가 대부분이며 ‘겨울연가’를 비롯해 방송이나 광고를 통해 귀에 익숙한 연주곡을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이다.
데이드림은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아보는 어떨까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품 판매 수익금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더욱 의미 있는 공연과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 연주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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