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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배달앱 ‘배달통’은 월드컵 막이 올라간 지난 13일부터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종료된 18일 오전 9시까지 주문량은 지난 5월 대비, 전화주문 44%, 모바일 결제 주문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가는 모바일결제로 현금 없이도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모바일 티머니 등으로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배달업체의 영업 시간에만 주문버튼이 노출돼 주문가능시간이 확인되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지난 13~18일 기간 중 배달앱 배달통 모바일 결제 주문량을 살펴본 결과, 전체 주문량의 40%로 ‘치킨’이 주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한식/분식’이 17%로 순위에 올랐으며, 3위는 11.3%로 ‘야식/찜/탕’이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배달 음식인 ‘치킨’의 경우 해당 기간 주문량이 지난 5월과 비교해 38%나 증가해 대한민국의 ‘치느님’ 위상을 보여 준 결과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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