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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부도율 감소…지방, 서울보다 큰 폭 하락

NSP통신, 안민지 기자, 2014-06-20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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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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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어음부도율, 부도업체수, 신설법인수 모두 낮아졌다.

5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6%로 전월(0.22%)보다 내려갔다. 이는 강원 지역 기부도업체,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 감소 등에 기인한다. 지역별로는 지방(0.29%)이 서울(0.13%)보다 큰 폭 하락(각각 -0.45%p, -0.01%p)해 지난해 수준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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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1개로 전월 69개에 비해 8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이 각각 11개, 4개, 1개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업종은 8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전월과 동일한 반면 서울은 8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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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수는 6365개로 전월 7226개보다 861개 감소했다. 이는 전월 22일에서 당월 20일로 영업일수 감소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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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41.4배로 전월 164.2배보다 하락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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