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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노안녀’ 렛미인4 문선영, 얼굴도 몸도 20대로 ‘대반전’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6-17 15:24 KRD7
#렛미인 #성형 #노안 #스토리온TV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스토리온TV 렛미인4 ‘노안’편에 등장한 지원자들의 사연 및 변신이 방송 이후에도 연일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힘든 성장기를 보낸 지원자가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노안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는 등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문선영씨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렸을 때부터 보육원 생활과 노숙으로 힘든 성장기를 보냈다고. 그녀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노화현상이 심각했다. 얼굴과 함께 처진 가슴과 복부 또한 그녀를 할머니로 보이게 했던 주범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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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리젠성형외과)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힘든 생활로 지친 선영씨의 몸과 마음을 원래 나이대로 되돌려 주고 싶다”고 했고, 문선영씨는 마침내 109일의 시간이 지난 후 대반전 변신 모습으로 렛미인 무대를 다시 찾았다.

훨씬 어려진 얼굴과 더불어 잔뜩 움츠렸던 어깨도 활짝 펴져 있었다. 리젠성형외과 김기갑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선영씨는 얼굴도 문제였지만, 나이에 비해 한참 쳐져 있는 가슴과 복부 상태도 심각했다”면서 “처진 가슴은 유방하수를 통해 교정 하고, 탄력 있는 20대 몸매를 위해 보형물을 250cc 삽입해 물방울 가슴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공개된 그녀의 얼굴과 몸짓에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넘쳐 보였다. 황신혜를 비롯한 MC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가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데 성공한 순간이었고, 그녀의 기쁨과 감동이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전달된 순간이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스토리온에서 방송되는 ‘렛미인4’는 외모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외적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에서 새로운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오버 쇼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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