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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전주시, 외래식물 제거 활동 ‘눈길’ 外···덕진·완산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16 20:35 KRD7
#전주 #덕진 완산
NSP통신-전주시청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주시청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상상동아리’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 ‘눈길’

전주시 상상동아리 녹색성장팀(회장 이형원)회원 7명은 지난 15일 전주천 수변구역에서 생태계교란 ‘환삼덩쿨’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환삼덩쿨은 1년생 잡초로 줄기와 잎자루에 아래를 향한 가시가 달려 있어 만지면 꺼끌꺼끌하고 넝쿨이 길게 뻗으면서 자라나 억새, 부들, 창포 등 우리 토종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고 있다.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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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등록증을 처음 만들게 되는 만 17세 고등학교 학생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지난 5월 희망학교 및 신청자 접수결과 총 29개 학교 2773명이 신청했다.

◆‘작가와의 만남’ 용혜원 시인 초청강연 ‘성황’

16일 시인이자 성공세미나 강사로 잘 알려진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었다. 용 시인은 감정과 일상을 시로 풀어내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작(詩作)법을 얘기하며 “모든 일상과 감정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일상이 시로 승화될 때까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자세를 가진다면 삶과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감사와 긍정의 자세를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 전주시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공고

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동 주민센터, 시장주차장, 농협공판장 등 10개소를 순회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2년마다 실시하며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생활을 보호할 목적으로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시행하게 된다. 상거래용 정기검사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소재장소검사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다.

◆삼천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2차 강연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오는 17일 10시부터 12시까지 ‘태조 이성계와 전북’이라는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후백제 왕도 전주, 견훤과의 만남’에 이은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천년전주, 아는 만큼 보인다”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푸드마켓, 신규 이용회원 선정

전주시 기부식품 사업인 푸드마켓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단체들에게 기부식품의 동등한 기회 제공 등 식품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신규이용 회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전주시 지역 내 해당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기준은 전주시에 거주하고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 수급탈락자, 기타 저소득층 순으로 기부물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돼야 한다.

◆덕진구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오는 30일까지 접수

구는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한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국토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덕진구 내 개별 토지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지난달 공시된 토지는 7만1974필지로 가격은 전년대비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센터장 한승호)는 지난 13일 덕진구청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에 전달했다. 전주서비스센터(팔복동 소재)는 지난 연말에도 폐휴지 어른들에게 따뜻한 목도리를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완산구

△생활복지과 직원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완산구 생활복지과 직원 15명은 지난 13일 교류 자연마을인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앵곡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인력 고령화 및 가용인력 감소 등으로 영농 철에는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적기 영농 도모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은 양파 수확 및 폐비닐 수거작업, 고추밭 지주대 설치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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