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주군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 불법행위 집중단속

군은 피서철을 맞아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하천내 불법행위 근절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지장물 및 하상성토 등의 자진철거나 원상복구 계도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불응시 보유장비를 이용해 강제철거와 고발조치를 병행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천면, 마을공동체사업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 ‘모범’

생태체험 1번지 경천면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발히 운영돼 참여법인 3개 업체의 경영이 점차 향상돼 농촌지역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원용복영농조합법인(대표 양승학)은 마을과 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콩을 원료로 두부, 콩나물 등 년간 10톤을 생산해 로컬푸드 판매장과 꾸러미밥상 등에 납품해 소비자들에게 착한 두부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함께 땀흘려 일하면 기쁨도 두배!

마늘, 양파 수확이 한창인 요즘 화산면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각 기관단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우아1동 자치위원(위원장 허홍석) 및 통장 30여명은 화산면 종리 상용마을 임석봉씨댁을 방문해 1만6500㎡의 양파밭에서 양파수확을 도왔다.

(진안군)

◆진안군

△제5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지난 14,15일 2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진안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에서 ‘제5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4팀,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 명실공이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　

△2/4분기 중점관리자원의 확인의 날 개최

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4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충무계획 담당과 군부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공공청사 파괴시 복구대책’을 비롯한 4개의 핵심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인력, 차량 등 동원지정자원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분야별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충무계획에 반영했다.

△구강보건의 날, 다양한 행사

군은 지난 13일 군민들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제6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사 전 손씻고, 식사 후 칫솔질’ 하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어린이 대상 인형극 공연과 다문화 가족 구강교육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무주군)

◆무주군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 폐막

’Go back to nature 자연으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막을 올렸던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일 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반디쉼터 주공연장에서 진행된 폐막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기택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광객, 그리고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박 2일 생태탐험, 인기 프로그램 등극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처음 시도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 탐험’과 ‘반딧불이 푸른 교실’이 실제 현장에서도 호응을 얻으며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반디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9일, 14일부터 15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0가족 219명이 참가해 수서곤충 생태체험, 가족과 함께 텐트치기, 신비탐사, 별보기 체험, 거북이 우체통 편지쓰기, 곤충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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