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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당선자측)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민선6기 완주군 박성일호(號)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완주 대동시대 상생비전위원회(약칭 완주상생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는 11일 완주상생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완주군정 업무 파악 및 공약사업 이행방안 강구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완주상생위는 실무 전문가 중심의 최소 인원으로 구성하되 각 분과로 나눠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분과는 △기획안전행정 △농업활력 △경제산업환경 △교육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균형발전 등 5개로 구분돼 있다. 이외에 특별위원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긴급현안이 논의된다.

특히 상생위에는 임근상 전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경제산업환경), 김길수 행정분석 전문교수(기획안전행정) 등이 참여해 공약의 실현에 대한 비전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학계, 시민사회단체 중심의 자문단(단장 이병렬 교수)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의견이 수렴되도록 조치했다.

박 당선자는 “상생위의 경우 무보수로 20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위원은 향후 각종 위원회 및 사업 전개시 가급적 배제할 것”임을 천명했다.

한편 상생위 위원장은 심의두, 이동진 전 선거대책위원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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