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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허브 군산!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 성능개선 추진

도로상의 불법주정차 예방 및 단속을 위해 군산시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무인단속 카메라의 위치 조정 및 성능을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23개소의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중(고정식 17, 이동식 6) 고정식 2개소에 대해 위치 조정 및 성능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스탬프투어 관람 ‘꿩먹고 알먹고’

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근대역사 벨트화지역 통합 운영에 따른 연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연중 실시할 예정으로 근대역사 벨트화지역의 8개 건축물(근대역사박물관, 세관, 미즈상사, 장미갤러리, 장미공연장, 조선은행, 18은행, 진포해양공원)을 방문해 스탬프투어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게 된다.

◆아이코리아 군산지회, 1:3세대 화합 한마당 잔치

아이코리아 군산지회(지회장 김옥렬, 에뜨렌어린이집 원장)는 오는 1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독거노인과 어린이 1000여명을 초청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한마음으로 이어질 ‘제9회 1:3세대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거듭하고 있는 1:3세대 한마당 잔치는 어린이들에게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에게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갖는 일치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옥산면 주민자치회, 청암산 꽃길조성에 구슬땀

옥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규호)는 지난 10일 모내기로 바쁜 농번기철 잠시 짬을 내어 구슬뫼4길 청암산을 내방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입구 도로변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등에서 꽃묘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30여명은 백일홍 2000여 그루를 식재해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쓰레기 없는 ‘명품 청암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옥서면, 공군38전대 장병 농촌 일손돕기 ‘앞장’

군산 비행장에 근무하는 공군38전대(전대장 송호정) 장병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공군38전대는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100여 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모내기, 밭작물이식 등을 지원하고 매년 봄과 가을 영농철이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장병들을 적극 지원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수송동, 주민주도 나눔문화 확산 ‘아나바다장터’개최

수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상)와 수송동 관내 5개 초등학교(미장·수송·아리울·지곡·푸른솔) 어머니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나눔과 협동 아나바다장터’가 오는 14일 수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터는 도심 속 공동체 생활에서 단절된 이웃 간의 정(情)을 회복함은 물론 주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 나눔과 소통이 있는 공동체 형성과 잠재된 복지자원 개발 및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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