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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 확충으로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기여 (전주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양묘장, 꽃생산 시설물 자동화·현대화 시설 도입

시는 덕진구 우아동에 소재한 시립양묘장의 노후된 꽃생산 시설물에 자동화·현대화 시설을 도입해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꽃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500㎡ 규모의 2연동 자동화하우스를 시작으로 올해는 1억2000만원을 들여 700㎡규모의 2연동 자동화 하우스 시설을 1동을 완료했다.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 개강

시는 11일 오후 3시 현대해상빌딩 5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 리더양성 아카데미’ 과정의 개강식을 갖는다. 각 마을에서 신청한 마을리더 수강생 44명 및 코디네이터,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의 물리적 정비에서 도시와 전통의 특색을 살리고 사람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지역 중심의 ‘정주형 마을만들기’를 실행하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이다.

◆송천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참가 접수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18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배부 및 책놀이를 함께 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연계해 매월 전문가 초청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송천도서관에서는 ‘아이책 읽는 어른’의 저자이며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 정봉남 상임위원을 초청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위한 그림책 심리학’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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