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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지난 겨울방학 첫 선을 보인 ‘헬로! 글로벌 키자니아’가 시즌2로 돌아온다.

키자니아 서울은 한국과 해외의 어린이들이 실시간 화상 통화 시스템을 통해 교류하는 글로벌 이벤트 ‘헬로! 글로벌 키자니아’를 오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2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키자니아 쿠알라룸푸르와 함께 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파크 내 위치한 글로벌 부스를 방문하면, 준비된 화상 통화 시스템을 통해 쿠알라룸푸르 어린이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체험 직업의 영어 이름을 맞추는 워드스크램블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키자니아 서울과 쿠알라룸푸르는 펜팔 프로그램을 마련, 서로 다른 두 도시의 어린이들이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이 2회째 진행 중인 ‘헬로! 글로벌 키자니아’는 13개국 16개 도시에 설립 된 해외 키자니아와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1회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키자니아 고시엔과 함께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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